스포츠조선

이상화 시구, 개막전 빛낸 '개념 패션' 포즈도 완벽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29 15:15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이 열렸다.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3.29.

'이상화 시구'

'빙속여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상화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이상화는 정식 야구 유니폼을 착용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꿀벅지를 뽐낸 이상화는 와인드업한 후 포수 양의지에게 힘껏 공을 던졌고, 정확하게 글러브에 꽂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상화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이상화 시구, 야구 유니폼까지 잘 어울리네", "이상화 시구, 폼도 개념이고 옷도 개념이다", "이상화 시구, 꽤 잘던져서 놀랐다", "이상화 시구, 밝고 긍정적인 것 같아서 좋다", "이상화 시구, 진짜 꿀벅지 포스 남다르네", "이상화 시구, 항상 모든 걸 열심히 하는 스타일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