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진갑용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진갑용의 이탈로 삼성은 개막전 엔트리에 이지영과 이흥련을 포수로 올렸다. 류 감독은 "일단 2명으로 가고 둘이 잘한다면 계속 둘을 기용할 계획이다"라면서 "진갑용이 재활에 3∼4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니 시즌 후반에 필요하면 진갑용도 올릴 생각이다.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라 중요한 순간엔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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