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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호주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스캇 반 슬라이크의 홈런포가 터졌다.
다저스는 4회초 스캇 반 슬라이크의 투런 홈런으로 더 달아났다.
다저스는 6회말 수비에서 1실점했다. 커쇼가 첫 타자 폴 골드슈미트에게 2루타를 맞았다. 커쇼의 폭투로 3루까지 간 골드슈미트는 마크 트럼보의 2루수 땅볼 때 홈인했다.
다저스 마무리 켄린 젠슨이 1이닝 무실점으로 1세이브를 올렸다.
애리조나 선발 투수 웨이드 마일리는 5이닝 3안타(1홈런 포함) 8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