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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는 국내 야구보다 하루 빠른 오는 28일 개막한다.
오승환이 뒷문을 책임지는 한신 타이거즈의 개막전 선발은 베테랑 노미 아츠시가 맡는다. 노미는 2년 만에 3번째 개막전 선발이다. 노미의 맞상대는 요미우리의 젊은 기둥 스가노 도모유키다. 지난해 루키로 13승을 올린 스가노는 첫 개막전 선발 등판의 영광을 안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센트럴리그
요미우리(스가노, 13승6패)-한신(노미, 11승7패)
주니치(오노, 10승10패)-히로시마(마에다 겐타, 15승7패)
야쿠르트(오가와, 16승4패)-요코하마(미시마, 6승9패)
퍼시픽리그
세이부(기시, 11승5패)-라쿠텐(노리모토, 15승8패)
소프트뱅크(세츠, 15승8패)-지바 롯데(나루세, 6승4패)
니혼햄(요시카와, 7승15패)-오릭스(가네코, 15승8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