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배상문 시구, 한국시리즈 6차전서 맨손 투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0-31 21:18


배상문 시구

'배상문 시구'

프로골퍼 배상문이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31일 오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는 대구 출신이자 야구광으로 알려진 배상문 프로가 맡았다.

이날 배상문은 한국시리즈 후드티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글러브 없이 맨손으로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투구를 펼쳤다.

앞서 배상문은 삼성의 이승엽, 배영수와의 인연으로 과거 2008년 7월4일 대구 KIA전에서 시구를 했던 경험이 있다.

한편 배상문 시구 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산 정수빈이 삼성 밴덴헐크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날리며 초반 분위기를 끌고 갔다. 한국시리즈 6차전 생중계는 MBC가 진행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