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KS]삼성 배영수 조기강판, 제구 흔들렸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10-28 18:52



삼성 라이온즈 배영수가 조기강판됐다.
2이닝도 책임지지 못했다. 28일 잠실구장에서 201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선발 등판한 삼성 배영수가 1회부터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2실점 했다. 1회를 마치고 아쉬운 표정으로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는 배영수.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10.28

삼성 라이온즈 배영수가 조기강판됐다.

2이닝도 책임지지 못했다.

배영수는 28일 잠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 1⅓이닝 2안타 3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차우찬에게 넘겨줬다. 배영수는 1회 최준석에게 선제 적시타, 그리고 양의지에게 추가 타점을 내줬다. 배영수는 제구가 흔들렸다. 주심(문승훈씨)의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지 못했다. 여유가 없는 삼성은 바로 투수를 교체했다.

두산이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