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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예매 전쟁 시작…네티즌들 성공 노하우 공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0-22 15:05


한국시리즈 성공 노하우

'한국시리즈 성공 노하우'

한국시리즈 예매 전쟁이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인터넷 예매 성공 노하우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5차전 입장권 예매를 2시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3차전의 예매는 오후 2시, 4차전의 예매는 오후 3시, 5차전의 예매는 오후4시부터 한 시각 간격으로 진행된다.

또 6차전과 7차전 예매는 23일 오후 2시와 3시부터 각각 시작될 예정이여서 야구 관중들의 클릭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G마켓'과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G마켓 및 티켓링크)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판매되지만, 한국시리즈 예매표 가운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실시된다.

이와 관련해 야구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시리즈 인터넷 예매 성공 노하우'라는 제목을 게시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게시물에 한국시리즈 예매 성공비법에 따르면 "탭키와 엔터키의 사용이 능수능란하면 유리하다"며 "우선 좌석 예매까지 사이트를 통해 들어간 뒤 매진이 아닌 3석 10석이 써 있는 곳들을 직접지정으로 누르고 파란색 선택 가능 좌석을 확인해야한다. 회색일 경우 새로고침을 시켜 매진이 풀리는 순간을 노려야한다. 10분∼15분 사이 한 번씩 표가 들어오는 만큼 그 때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오후 6시 이후 기존 예매자들이 결제를 못할 경우, 표가 풀리는 상황이 간혹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잔여표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 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지정석의 경우 좌석번호에 구애받지 말고 자동배석을 이용하는 게 더 수월하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시리즈 예매가 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시리즈 예매 성공 노하우보고 나도 성공해야겠다", "한국시리즈 예매 성공 노하우보고 따라 해봐야겠다", "한국시리즈 예매 나도 성공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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