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PO]LG 류택현 PS 출전 최고령 투수 등극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3-10-19 16:51


LG 왼손투수 류택현이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전 투수가 됐다.

류택현은 19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41세 11개월 26일의 나이로 등판해 종전 최고령 기록이었던 한화 송진우의 41세7개월29일(2007년 플레이오프 2차전)의 기록을 깼다.

아쉽게도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다. 3-4로 뒤진 6회말 1사 1루서 3번 정수빈 타석 때 마운드에 오른 류택현은 정수빈의 1루쪽 기습번트에 안타를 내줬고, 4번 최준석 타석 때 유원상으로 교체됐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1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6회말 1사 1루 정수빈이 번트를 치고 송구가 빠지는 사이 1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10.19/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