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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두산 김진욱 감독 "니퍼트 될 수 있으면 안 내보낸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3-10-14 17:54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연장 11회초 무사 1루서 투수 윤명준의 견제구가 빠져 불펜으로 들어가 1루주자 김지수가 3루까지 진출하자 두산 김진욱 감독이 주심에게 항의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10.11.

"니퍼트는 될 수 있으면 안 내보낸다." 두산 김진욱 감독=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앞두고 두산 김진욱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5차전에서는 니퍼트를 될 수 있으면 중간계투로 내보내지 않겠다는 의미. 그러나 믿을 수 있을 지는 모른다. 4차전에서 니퍼트는 깜짝 마무리로 나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차전을 앞두고도 김 감독은 "니퍼트와 유희관은 내보내지 않겠다. 정석에 어긋난다"고 말했었다. 게다가 말의 뉘앙스 자체는 '절대 내보내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었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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