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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칙위원장이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해설자로 깜짝 변신한다.
케이블스포츠채널 SBS ESPN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전 두산 감독을 역임했던 김인식 위원장을 특별 해설위원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김정준 SBS ESPN 해설위원, 이동근 캐스터와 함께 넥센-두산전을 해설한다.
한편, 이날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국내 케이블스포츠채널 4개사가 모두 생중계를 하게 된다. 방송사 간 뜨거운 시청률 경쟁이 어떤 '명품 중계'를 빚어낼 지도 큰 관심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