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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추신수 메츠 외야수 영입 우선 순위 톱2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3-10-02 06:32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팀들은 이미 2014시즌을 위한 리빌딩에 들어가 있다. 뉴욕 메츠도 그 중 하나다. FA(자유계약선수) 영입은 중요한 리빌딩 중 하나다.

미국 ESPN은 메츠가 영입 대상 리스트에 올릴 만한 20명의 선수를 골랐다. 이미 메츠가 관심을 갖고 있는 추신수(신시내티)도 포함됐다.

ESPN은 추신수를 '돈이 걸림돌이 되지 않으면 영입할만한 외야수 톱 5' 중 2위에 올려놓았다.

1위는 보스턴의 야콥 엘스베리였다. 커티스 그랜더슨은 3위. 그 다음은 말론 버드, 넬슨 크루즈 순이다.

ESPN은 추신수에 대해 '메츠는 이미 추신수와 연계돼 있다. 메츠는 추신수의 높은 출루율과 꾸준한 성적(비록 좌완에 약한 점은 있지만)을 탐내고 있다. 만약 추신수의 몸값이 헌터 펜스(5년 9000만달러) 정도라면 2014년 어디에라도 갈 수 있다'고 평가했다.

ESPN은 돈에 구애없이 선발 투수를 영입할 경우 톱 5로는 맷 가르자, 리키 놀라스코, 우발도 히메네스, 구로다 히로키, 팀 린스컴을 차례로 꼽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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