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릭스 이대호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이대호는 29일 교세라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홈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일본 진출 2년만에 첫 만루홈런을 날리며 지난해와 같은 24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3할1푼에서 3할8리로 떨어졌다.
한편, 오릭스는 6대11로 완패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