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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주석, 발등 골절로 사실상 시즌아웃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7-03 18:05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하주석(아래)이 7회 최형우의 뜬 볼 타구를 잡아내며 안도의 웃음을 보이고 있다.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3.21

한화 내야수 하주석이 사실상 시즌아웃 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한화 관계자는 3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2군에 있는 하주석이 부상을 당해 사실상 시즌아웃"이라고 밝혔다.

하주석은 지난달 30일 열린 롯데와의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상대투수 진명호가 던진 공에 발을 맞았다. 오른 발등에 공을 맞았는데 발등뼈가 골절되고 말았다. 뼈가 붙은 후 재활에만 8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 이번 시즌 경기에 나서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하주석은 지난해 신일고를 졸업한 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유망주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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