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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상대 좋은 투수 맞이해 선수들 집중력 발휘"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3-05-26 20:51



"상대팀 좋은 투수를 상대로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가 두 번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중위권 추격에 나섰다.

LG는 26일 잠실 SK전에서 정의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상대팀 좋은 투수를 맞이해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잘해줬다. 우리 선수들 너무 고맙다"는 승리소감을 밝혔다. LG 타선은 SK 선발 세든을 상대로 8회까지 삼진 11개를 당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9회 잡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결승점을 만들어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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