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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대호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9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와의 교류전 홈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4푼을 기록했다.
나머지 타석에선 범타로 물러났다. 4회 2사 후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고, 6회 2사 1루서는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편, 오릭스는 0-1로 뒤진 7회 터진 이토이와 야마모토의 솔로홈런 두 방에 힘입어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