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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몬스터 류현진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시즌 6번째 선발로 나서 3승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곧바로 안정을 되찾으면서 첫 3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아내며 역투를 펼쳤다.
콜로라도는 팀타율 0.279(전체 1위), 팀타점 121점(리그 1위), 팀홈런 32개(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팀이다.
그 사이 다저스 방망이는 6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든든히 했다.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회 공격 2사 1, 2루 찬스에서 우전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다.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2전3기 3승 도전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