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린 31일 잠실구장엔 2만6000명이 꽉 들어찼다. 경기 초반 내린 비, 그리고 중립지역인 서울에서 열린 경기였지만 한국시리즈 매진 기록을 이어가는 덴 문제 없었다. 이로써 지난 2007년 10월25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2차전 이후 30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과 SK의 경기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2사 3루 삼성 윤성환이 SK 이호준을 삼진처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2.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