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가 시애틀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다르빗슈가 일본대표로 나선 WBC 때 모습. 스포츠조선 DB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데뷔전부터 스즈키 이치로, 가와사키 무네노리(이상 시애틀)와 맞대결이 이뤄질까.
이번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 유(26)의 데뷔전 상대로 이치로와 가와사키의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다르빗슈의 등판 일정과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감안할 때 10일(한국시각) 시애틀전이 다르빗슈의 데뷔전이 될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텍사스는 6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3경기), 시애틀 매리너스(4경기)와 홈에서 7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