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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지훈 응원단장, 19일 결혼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11-14 11:13 | 최종수정 2011-11-14 11:13



롯데 조지훈 응원단장이 결혼한다.

조 단장은 오는 19일 오후 3시30분 부산 해운대 오션드라메르 4층 프리지아홀에서 1세 연하 신선미양(31세)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4년전 지인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신부 신선미양은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조 단장은 "그 동안 신부를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앞으로 남편이 되어 더욱 아껴주고 잘 살겠다. 또한 롯데가 내년에 우승하는데 도움 되도록 신나고 즐거운 응원을 열심히 이끌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지훈-신선미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부산 범일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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