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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엄정욱이 눈부신 호투로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위기 대처 능력도 뛰어났다. 3회 2사 만루 위기에서 김상훈을 땅볼로 유도했고, 5회 무사 1,2루에서도 박기남을 투수 앞 병살타로 솎아냈다.
엄정욱은 올시즌 4경기 등판에서 1패만을 기록중이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해 8월29일 부산 롯데전 구원승이었다. 마지막 선발승은 지난해 4월11일 목동 넥센전이었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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