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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이규혁에 "내 다리는 너무 부었어 여보" 신혼부부의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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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외출했다.

16일 손담비는 "스키장 고고"라며 남편 이규혁과 스키장 데이트를 위해 집을 나섰다.

손담비는 "내 다리는 너무 부었어 여보"라며 남편 이규혁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전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결혼식에 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불참해 손절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최근 불거진 임신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