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가수 박재범이 절친 가수 아이유의 셀카 포즈를 따라 하며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박재범은 11일 "나름 열심히 연구했지만 몇 가지는 도저히 재연할 수 없어서 …저런 손모양으로 손 안 떨리고 사진 찍기 엄청 어렵습니다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또 아이유의 개인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박재범은 11일 아이유가 공개한 사진을 그대로 패러디한 모습이다. 명품브랜드 G사의 똑같은 가방을 가리키기도 하고 안고 찍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 사진으로 'IU'가 거꾸로 'UI'로 보인 것까지 자신의 이름을 거꾸로한 'YAJ'로 디테일하게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