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감독 "2세트부터 자멸했다"

    기사입력 2017-12-07 21:12:54 | 최종수정 2017-12-07 21:14:08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2017-2018 프로배구 경기가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2.07/
    "2세트부터 자멸했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25-23, 19-25, 21-25, 21-25)으로 패한 뒤 "1세트 흐름 좋았는데 호건이 볼이 안 좋아졌다. 펠리페 공격도 볼 끝이 죽으니까 블로킹 걸리고 수비에도 잡혔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주전으로 뛰고 잘 해줬다. 연습 때도 정말 좋은데 반도 안 나왔다"며 "호건이와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전력은 지난 우리카드전 분패에 이어 2연패 사슬에 묶였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2세트부터 무너졌다. 리시브가 불안했고, 이호건의 토스도 자주 흔들렸다. 그래서 공격수들도 예리함을 잃었다.

    김 감독은 "어제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고했는데 그 반도 안 나왔다. 세터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미스가 너무 잦으면 공격수들 리듬이 끊긴다"고 했다. .


    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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