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컴백, 투개월 도대윤 근황 공개 "美서 공부, 조만간 함께할 것"

가수 김예림이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27일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브이홀에서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예림이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을 부르고 있다.
매혹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예림이 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심플 마인드'는 어엿한 여자로 성장한 김예림이 본인의 감정에 충실한 '심플 마인드'로 남자를 알아가는 과정을 노래했다. 타이틀곡 '알면 다쳐'는 심플한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김예림의 당돌한 매력을 표현했다. 정재근 기자 [e-mail]/2015.04.27/

김예림 컴백

가수 김예림이 투개월 멤버 도대윤의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교호텔 레진코믹스 V홀에서는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예림은 투개월 컴백 관련 질문에 "도대윤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끝마치고 작업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함께 작업하게 될 것 같다. 지금도 문자로 이야기 많이 하는데 음악 작업 열심히 하고 있다더라. 조만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예림의 앨범 '심플 마인드'는 '가요계 어벤져스' 군단이 총 출동한 사실이 전해져 발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종신, 정석원을 비롯해 프라이머리, 빈지노, 샤이니 종현, 루시드폴, 포스티노, 퓨어킴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알면 다쳐'는 이번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미스틱89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015B 정석원이 김예림을 위해 만든 노래다.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가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심플(Simple)'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강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김예림은 앨범 공개 후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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