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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서태지, 신해철 상태 전하며 쾌유 빌어..."응원해달라" 울먹
가수 서태지가 '슈퍼스타K6'에 깜짝 등장해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톱8은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2000년대 서태지 솔로 앨범까지 서태지 음악 인생의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다.
특히 서태지는 TOP8이 다 함께 꾸민 '마지막 축제' 무대에 특별 출연해 TOP8은 물론,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난 후 서태지는 "생방송 정말 오랜만이다. 오늘 제 노래를 많이 불러주신다고 해서 격려와 응원을 하려고 나왔다. 저도 많이 보는데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태지는 그러면서 "대기실에서 후배들의 무대를 보면서 배워갈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 새로운 해석에 뿌듯했고, 음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태지는 "신해철 형님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프시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울먹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에서는 미카와 이준희가 탈락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서태지 출연 소식에 "'슈퍼스타K6' 서태지가 나와서 정말 깜짝 놀랐네요", "'슈퍼스타K6' 서태지, 왜 나온 거죠?", "'슈퍼스타K6' 서태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나와서 설마 했는데", "'슈퍼스타K6' 서태지가 나왔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