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옥택연, 장난기 넘치는 웨딩화보 ‘풋풋한 커플’

옥택연 이연희 '결혼전야'

배우 이연희와 옥택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옥택연-이연희 웨딩 화보 너무 예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영화 '결혼전야'에서 약혼자로 나오는 이연희와 옥택연의 웨딩 화보가 담겨 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연희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옥택연은 풋풋한 20대 커플의 느낌을 그대로 연출했다.

특히 이연희는 옥택연에게 어깨동무한 채 볼에 손가락을 콕 찌르는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옥택연 역시 약혼자 이연희를 손으로 가리키며 익살맞은 표정을 지었다.

극 중에서 이연희는 결혼 직전 나타난 새로운 사랑 앞에 갈등하는 네일 아티스트 소미 역을 맡았고, 옥택연은 약혼자이자 능력 있는 셰프 원철을 연기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주얼 최강 커플", "정말 사진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진짜 잘 생기고 진짜 예쁘다", "이런 커플이 실제로 있을까?", "생갭다 훨씬 더 잘 어울린다", "영화 완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메리지 블루(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겪는 심리적 불안 및 스트레스를 일컫는 말)'를 리얼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로 이연희, 옥택연, 김강우, 김효진, 주지훈, 고준희, 이희준, 마동석, 구잘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