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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선미가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가시나'(Gashina)'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선미가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마쳤다. 또한 선미는 '엠카운트다운'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역조공 이벤트를 벌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선미는 매혹적이고 화려한 꽃무늬 의상과 검정구두로 섹시함을 더했으며, 테이블 위에서 뿜어내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팬들과 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장치와 의상 뿐만 아니라 연일 화제를 모아온 '저격춤'과 '꽃가시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미소와 무표정을 오가는 표정연기로 방송 이후 엄청난 관심을 끌어 모았다.
또한 선미는 컴백 이후 라디오와 방송을 종횡 무진하며 이례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주간아이돌'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KBS 2TV의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선미는 첫 컴백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 찾아온 100여명의 팬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펼쳤다. 팬들을 위한 도시락부터 선미의 애정이 듬뿍 담긴 응원메세지까지, 역조공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드러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으며, 이번 '가시나'로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더 블랙 레이블'과의 공동 작업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으며,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를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잇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매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으며 각종 예능과 라디오,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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