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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자녀 청약 당첨된 아파트의 광고 모델이 됐다.
정주리는 아파트 입구에서부터 집을 소개하며 "처음에 사전 점검 왔을 때 분수 보고 반했다. 여름에 애들이 여기서 얼마나 첨벙대며 놀거냐. 생각만해도"라며 "지난번에 우리집 청약 당첨 유튜브 방송한 게 조회수 폭발했다. 이걸 우리 광고주가 보셨다. 여기 메인 모델이 한효주씨고 제가 그 아래 잔잔한 광고를 맡게 되었습니다"라고 광고주에게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정주리는 "집 인테리어는 바꿀 수는 있어도 밖의 분위기 조경 이런건 못바꾸지 않나. 굉장히 세련되고 잘해놨다"며 커뮤니티 센터에 있는 키즈룸 북카페 헬스장 골프 연습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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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여기 한강뷰 야경이 너무 예쁘다. 이사 와서 남편과 입주 축하 파티를 했다. 베란다에 바를 만들고 싶었는데 짐이 쌓일 것 같은 느낌이다. 요즘 남편과 함께 업이 된 상태다. 요즘 나에게 모든 행복이 온 것 같은, 많은 분들이 제 행복을 빌어주시는 것 같아서 많이 벌고 대출금 갚고 나눌께요"라고 인사했다.
앞서 정주리는 다자녀 청약에 당첨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43평 한강뷰를 분양받았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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