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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 여제' 최인정(33·계룡시청)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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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선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8개 부문에서 109명, 7개 단체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최우수상 수상자로 경기 부문에선 배드민턴 김혜정(삼성생명), 펜싱 오상욱(대전시청)이 선정됐다. 지도 부문에선 태권도 정동혁 감독(삼성에스원), 피겨 신혜숙 지도자(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 부문에선 빙상 최용구 심판(대한빙상경기연맹), 생활체육 부문에선 이길호 대전광역시우슈협회 부회장, 학교체육 부문에선 윤종암 청산중 교장, 공로 부문에선 편해강 전 쇼트트랙 국제심판, 정준식 동작구체육회장, 연구부문 홍성택 전주대 교수, 스포츠가치 부문에선 인천시체육회가 수상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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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1955년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제정한 이후 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상식을 진행해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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