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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물 한 살의 최혜진(롯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자존심으로 통한다.
공식 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혜진은 오는 10일부터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스톤 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388야드)에서 펼쳐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3라운드로 구성됐지만 총 상금이 10억원, 우승 상금이 2억원이나 되는 메이저급 신생 대회다.
이어 "찬스 상황에서 실수를 해서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걸 느낀만큼 이번 대회에선 최대한 찬스를 잡겠다. 어려운 상황에선 돌아가는 영리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가 펼쳐지는 스톤 게이트 코스에 대해선 "전체적으로 어렵다고 느낀 건 티샷 랜딩존이 좁아지는 부분에 떨어지는 것이다.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파5 홀이 짧게 세팅돼 있어서 스코어를 거기서 줄여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기장=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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