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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의 의젓한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외출에 신난 민이는 엄마에게 뽀뽀를 하는 등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오윤아-민이 모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바이킹을 찾아갔다. 평소 민이는 바이킹을 매우 좋아한다고.
드디어 설렘 반, 두려움 반의 바이킹 운행이 시작됐다. 신이나 환호성을 지르는 민이와 달리 오윤아는 점점 바이킹이 높아지자 절규했다고. 그 때 민이가 말없이 겁먹은 엄마 오윤아의 손을 꽉 잡아주고 어깨를 감싸 안아줬다고 한다. 어느덧 엄마를 지킬 수 있는 의젓한 아들로 성장한 민이의 모습에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 모두 기특해했다는 후문. 오윤아 역시 "이런 맛에 아이 키우는 것 같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고.
그러나 오윤아-민이 모자의 바이킹 탑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바이킹이 끝나자 민이의 표정이 심각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과연 오윤아-민이 모자의 일상은 또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아의 부모님이 의외의 웃음 포인트를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군침 도는 먹방과 따뜻한 감동, 배꼽 빠지는 웃음까지 모두 안겨줄 오윤아-민이 모자의 시골집 나들이는 6월 19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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