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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MC들이 첫방송 시청 소감을 밝혔다.
13일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기자간담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피해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부럽지'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5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했다.
이날 장도연은 첫 방송을 본 소감에 대해 "두 번째 봤는데도 재밌더라. 그러면 처음 보신 분은 더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라비는 "커플들의 대사가 부러우면서 즐겁고, 여러가지 감정이 오갔다"고 했다. 전소미는 "가족들, 친구들도 볼때마다 너무 리얼한 뽀뽀가 나와서 채널을 돌렸다가 보게 된다고 하더라. 뿌듯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첫 방송 이후 반응이 좋으니 기분이 좋았다"며 "프리 선언 후 MC를 한 프로그램 중 가장 최고의 시청률이어서 너무 기뻐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박수를 쳤다.
또한 "연애할 때 아내에게 어떻게 했는지 반성하게 된다"며 "지금이라도 배워서 해야할 지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며 반성했다. 이에 허재는 "저도 많이 배우고 있다. 숙제도 있다"고 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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