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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절친 이지은(소피아)을 잃은 사연을 고백했다.
특히 이지은은 루나의 에프엑스 동료이자 친구였던 故설리(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후에 힘들어하던 루나 곁을 지켜줬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결국 설리와 같은 선택을 했다. 루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지은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루나는 "저랑 비슷한 게 많은 친구였고 서로 의지를 많이 했었다"며 "우리 같이 이겨내서 잘 살자고 얘기했었는데 그날 그렇게 가 버릴줄 몰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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