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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강한나가 방송에서 직접 자신의 연애사를 '셀프'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잉 유재석은 "예전 인터뷰에서 서른두 살에는 결혼을 하겠다고 말했는데 진행되고 있나"라고 물었고 강한나는 "작년에 '런닝맨'에 나오고 1년 만에 나왔는데 그 사이 이별을 겪어서 지금 굉장히…"라고 말했다.
당황한 하하는 "이제 마지막 사랑 만날 거야"라고 위로했고, 강한나는 담담히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에 전소민은 "아냐. 내가 보기엔 한 명 더 있고 그다음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이 이별 후 극복 방법에 대한 이야기하자 강한나는 "이겨냈다. 안 아프다. 너무 건강하다. 요즘 너무 좋다"고 웃기도 했다.
유재석-현아, 지석진-강한나, 김종국-시현, 하하-전소민, 이광수-이국주, 양세찬-송지효가 커플을 이룬 가운데 매 미션을 통해 금지동물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힌트는 '송지효'의 이름표, '금지동물은 무리 생활을 한다'였고, 토끼, 돼지 여우가 금지동물로 좁혀졌다. 금지동물의 정체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1부 6.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수도권 기준), 2부 7.8%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3.8%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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