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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완전히 집중하고, 또 집중했다."
이 승리로 리버풀은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를 9점으로 벌렸다. 맨시티는 레스터시티에 승점 1점차 2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 시즌 역대급 우승 경쟁에서 아깝게 맨시티에 우승을 내준 리버풀. 이번 승리로 승점을 확실히 벌리며 첫 리그 우승 도전에 중요한 고지를 점했다. 파비뉴, 살라, 마네의 연속골이 터졌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맨시티는 위험한 팀이다.하지만 우리의 정신력이 그들을 이겼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이어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이기려면 뭔가 특별해야 하고, 강렬해야 한다. 상대팀은 훌륭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으로 상대를막아야 했다. 우리는 믿을수 없는 골을 넣었다. 플레이가 너무 힘들었고, 경기 강도는 너무 분명했다. 정말 대단한 경기였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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