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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해투4' 유재석을 향한 문희준의 팬심(心)이 폭발한다.
먼저 문희준은 과거 유재석 결혼식에 본인 대신 어머니를 보냈던 일화를 털어놔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 그 때 문희준 씨와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었다. 초대하지 않았는데 참석했던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문희준이 초대받지 않은 결혼식에 어머니를 대신 보낸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문희준이 유재석을 종교와 비유해 이목을 모으기도. 그는 "예능을 가르쳐준 강호동은 아버지, 좋아하는 사람은 유재석 형님"이라고 밝히며 "종교는 불교지만 믿는 것은 유느님"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이 밖에도 유재석의 미담 릴레이부터, 각 게스트들의 롱런 비법, 빵빵 터지는 흑역사, 상상을 초월하는 특별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는 전언이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들의 왁자지껄한 토크는 얼마나 재미있을지 궁금하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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