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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리사 로제)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빛나는 4종 커버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은 8월호를 통해 블랙핑크의 커버를 공개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4종 커버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석권한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 년 만의 컴백이었고, 음원 등 순위를 생각하면서 준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영광스러운 마음이 커요. 이전보다 센 콘셉트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아해주셔서 저희도 즐거워요. '다음에도 또 새로운 걸 해보자'란 용기도 생기고요."라고 제니가 답했다.
요즘 블랙핑크 각자에게 '소확행'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리사는 "매일 엄마와 하는 전화통화요! 열심히 활동하는 걸 보고 행복해하시니 그런 모습을 보면 더 힘이 나요." 로제는 "좋아하는 음악이나 아티스트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로 찾아봐요. 보고 있으면 힐링 되는 것 같아요." 지수는 "책을 읽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요. 요즘 읽고 있는 건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공중그네>에요." 제니는 "숙소에서 강아지들과 시간 보내는 게 제일 좋아요." 라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답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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