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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년만의 컴백, 좋아해주셔서 용기 생겼다" [화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10:03 | 최종수정 2018-07-17 10:0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블랙핑크(제니 지수 리사 로제)의 독보적인 비주얼이 빛나는 4종 커버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은 8월호를 통해 블랙핑크의 커버를 공개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4종 커버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먼저 제니는 과감한 크롭톱에 클래식한 진주 주얼리를 더해 여성스럽게 스타일링 했고, 지수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로제는 벨벳 미니드레스에 커팅 부츠를 매치해 여신 같은 모습을, 리사는 블랙 재킷과 미니드레스로 파워 우먼의 모습을 표현해 냈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석권한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 년 만의 컴백이었고, 음원 등 순위를 생각하면서 준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영광스러운 마음이 커요. 이전보다 센 콘셉트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아해주셔서 저희도 즐거워요. '다음에도 또 새로운 걸 해보자'란 용기도 생기고요."라고 제니가 답했다.

요즘 블랙핑크 각자에게 '소확행'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리사는 "매일 엄마와 하는 전화통화요! 열심히 활동하는 걸 보고 행복해하시니 그런 모습을 보면 더 힘이 나요." 로제는 "좋아하는 음악이나 아티스트의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로 찾아봐요. 보고 있으면 힐링 되는 것 같아요." 지수는 "책을 읽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요. 요즘 읽고 있는 건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공중그네>에요." 제니는 "숙소에서 강아지들과 시간 보내는 게 제일 좋아요." 라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답변을 전했다.

블랙핑크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 촬영 스케치 영상은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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