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에서 서강준은 담백한 디자인의 셔츠와 니트, 와이드 팬츠 등으로 느슨하고 여유 있는 룩을 연출했다. 또한 힘 주지 않은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화보를 완성했다.
올해 방영 예정인 사전제작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인공지능 로봇을 연기한 그는 "각기 다른 인물을 만나는 게 배우의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생명이 없는 존재를 연기해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답했다. 평소 흔들리는 걸 경계한다는 서강준은 "돈을 막 벌고 싶다든지, 많은 인기를 얻고 싶다는, 그런 욕심은 없어요. 모든지 저한테 초점을 맞추려고 해요. 목표나 가치의 기준이 타인에게 있으면, 이 말 저 말에 흔들릴 것 같아요"라며 단단한 속내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