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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택시' 심소영의 스펙이 공개됐다.
심소영은 17살의 최연소 나이로 미국 동부 7대 명문인 웰즐리 대학교에 입학했다.
서울대학교에서도 캠퍼스 생활을 한 사실도 밝히며 "막상 학교를 가보니 한적한 시골 여대라 수녀원 같은 느낌이더라. 한국에서 남녀공학을 꼭 다녀보고 싶었다"며 "그래서 지원하게 됐던 게 서울대였다. 교환학생으로 서울대를 다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는 교수 출신, 아버지는 서울대 출신의 브레인 패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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