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는 1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6 한국자동차공학회 정기총회'에서 국민대학교 조용석 교수(58·자동차공학과)를 제3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날 2017년도 부회장으로 현대자동차 문대흥 부사장, 한국지엠 서경석 상무, 쌍용자동차 이수원 전무, 엔브이에이치코리아 구자겸 회장, 아주대학교 이종화 교수, 한양대학교 이기형 교수, 한양대학교 허건수 교수, 서울대학교 민경덕 교수, 신성대학교 나완용 교수, 경북대학교 손창현 교수,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승을 본부장 등 11명을 선출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2만6000여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600여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활동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