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스타트업인 (주)시어스랩(대표: 정진욱, www.seerslab.co.kr)은 신개념 셀카 동영상 전용앱인 "롤리캠(lollicam)"이 출시 4개월 반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롤리캠의 100만 다운로드 달성은 대규모의 마케팅 없이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단기간에 이루어졌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SNS로 공유되는 사진과 동영상은 하루 평균 약 3만 건이며 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롤리캠의 등장 이후 동영상 촬영과 공유에 익숙하지 않던 국내 사용자들 사이에 재미있는 영상을 쉽게 촬영하고 공유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롤리캠의 인기비결은 자체 3D 영상 처리 기술을 통해 실시간 자동 풀보정 기능이 지원되어 별도의 후보정이 필요 없이 손쉽게 예쁜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각종 동영상 필터, 얼굴인식 스티커, 영화/TV에 나오는 시네마틱이팩트를 사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해외에서도 롤리캠의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최근 해외 유명 IT매체인 매셔블(Mashable)로부터 '놓치지 않아야 할 5가지 대세앱'으로 선정되었으며, 신규 서비스와 앱을 런치하는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국의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라는 전문성 있는 IT저널에 소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짧은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롤리캠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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