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iwevo.co.kr)의 NC사업본부는 하이브리드 안드로이드 OTT(Over the Top)박스인 '위보(WeVO) 에어링크(AIRLink) S20T'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튜너를 내장하여 지상파 디지털방송을 할뿐만 아니라, 실시간 방송수신 및 녹화가 가능(PVR)하다. 또한 '위보 에어링크'만의 콘텐츠 공유 서비스인 '에어링크'를 활용할 경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 및 태블릿PC,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등의 다양한 기기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다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업무상 회의나 교육 현장에서의 강의 등에서도 참석자의 기기 내 보유 콘텐츠를 즉석에서 공유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콘텐츠 공유가 필요한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더 나아가 영화, 음악 등의 재생 기능도 추가해 사용자가 미디어 기기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각종 유명 게임 및 넷플릭스 등의 유명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TV의 큰 화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국내 내수용은 내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에 맞춰 출시할 계획이며, 사업제휴와 관련해서는 디지털존(070-7126-8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내외 안드로이드 OTT박스 시장 공략을 위해 디지털존은 수년간 다져온 네트워크 기술을 앞세워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면서 "특히 우수한 스펙,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해외 수출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하이브리드 안드로이드 OTT(Over the Top)박스인 '위보(WeVO) 에어링크(AIRLink) S2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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