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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교육서비스, 프랑스 니스(NICE)에 첫 유럽센터 개설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05 10:16 | 최종수정 2013-07-05 10:16


해외 유학생을 위한 영어교육전문 기관인 ELS교육서비스는 최근 프랑스 니스(NICE)에 위치한 SKEMA 비즈니스 스쿨 내에 첫 유럽 센터를 개설했다. 이번 센터 오픈으로 ELS는 프랑스에 거주하며 영어로 학업을 수행하는 해외 유학생 및 한국 학생들에게 더 많은 영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ELS교육서비스는 해외 유학생을 위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미국 및 캐나다, 호주 등 총 69개의 대학 캠퍼스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프랑스 니스의 SKEMA비즈니스 스쿨 내 ELS센터는 ELS의 첫 번째 유럽센터로, 집중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유학생이 프랑스에서 공부하면서 영어 교과과정을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 ELS측 설명이다.

ELS의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 과정은 비즈니스 스쿨 등 심도 있는 고등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학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수업은 의사소통능력과 같은 기본소양은 물론 풍부한 어휘 습득 및 읽기, 작문 등 전반적인 어학 준비교육으로 이루어진다.

ELS교육서비스의 회장 겸 CEO인 마크 해리스(Mark Harris)는, "급변하는 국제화 세계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은 비영어권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기회뿐만 아니라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며, "ELS는 지난 50여 년간 전세계에 영어교육센터를 통해 매년 수천 명의 해외 유학생들의 학위 입학과정을 돕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실용적이고 타당한 비즈니스 교육 접근법으로 국제 경영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프랑스의 SKEMA비즈니스 스쿨에 ELS의 첫 유럽센터를 개설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SKEMA 비즈니스 스쿨은 프랑스의 니스 근처 소피아 안티폴리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21개의 학사학위와 15개의 이학 석사학위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강의는 모두 영어로만 진행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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