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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극 '닥터진'에서 이범수가 보여준 연기 열정에 전 스태프가 감탄한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닥터진'의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매 장면 자신의 연기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완벽한 장면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이범수를 보면 왜 그가 대중들로부터 '연기신',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지 알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범수를 통해 이하응 캐릭터가 더욱 생동감 넘치는 생명력을 부여받았다. 이범수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진'은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인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술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26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