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PGA 개막전 페이트-펑크-듀란토 공동1위
기사입력 1999년 01월 08일 14시 58분
스티브 페이트와 프레드 펑크, 그리고 조 듀란트(이상 미국)가 미국 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총상금 260만달러)서 공동선두에 나섰다.
페이트와 펑크, 듀란트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현재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벌어진 첫라운드서 7언더파 66타를 기록, 나란히 선두에 올랐다.
6언더파 67타로 18홀을 마친 빌리 안드레아드(미국)는 단독 4위.
짐 퓨릭(미국)은 5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랭크됐고 98US오픈 챔피언인 리 잰슨(미국)은 4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 시간 현재 경기를 마치지 않은 선수 중 타이거 우즈(미국)는 16번홀까지 4언더파, 지난해 상금왕인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14번홀까지 4언더파,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12번홀까지 4언더파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카팔루아(미국 하와이주)＝외신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