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세계J 대회 ,올림 픽 예선등 다양한 이벤트
기사입력 1999년 01월 03일 14시 30분
다양한 빅이벤트들이 축구팬에게 몰려온다.
오는 3월엔 지난해 프로축구 우승팀끼리 대결을 펼칠 슈퍼컵이 있을 예정이고 브라질대표팀도 한국을 방문, 국가대표팀과 일전을 펼친다.
4월엔 청소년대표팀(20세이하)이 나이지리아세계대회(3∼24일)에 출정, `멕시코 4강신화 재현'을 노린다.
청소년팀은 나이지리아로 출정하기전 외국팀을 초청해 평가전을 가질 계획.
올림픽 1차예선은 5월부터 시작되는데 상대국이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대만이라 손쉽게 1차예선을 통과할 전망이다.
역시 예선전이 시작되기전 외국팀과 평가전이 계획되어 있다.
6월엔 새로 창설되는 코리아프레지던트컵에 멕시코 등이 출전해 정상급의 기량을 뽐낼 예정.
9∼11월엔 대망의 올림픽 최종예선전이 홈 앤드 어웨이로 벌어진다.
올해엔 이밖에도 한-중정기전이 두차례 열리고 크로아티아 등 세계정상급 팀들의 방한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백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