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소식] 고통딛고 스타덤에오른 사연소개
기사입력 1998년 01월 03일 14시 52분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은 어렸을때 같은 동네에 살던 소녀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는데 때로는 그들로부터 심하게 매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은 휴스턴이 스타가 된 지금 "난 너의 노래를 무척 좋아해"라고 말하며 접근한다고.
▲액션스타 해리슨 포드 역시 학창시절 불량학생들의 노리개감이었다.
그들은 매일 포드를 주차장 구석으로 끌고가 괴롭히곤 했는데 후일 그는 영화에서나마 인디애나 존스나 미국 대통령이 돼 악당들에게 복수전을 펼 수 있었다.
▲미셸 파이퍼는 일과 엄마 역할을 사이에 두고 고뇌에 빠졌었다.
입양한 딸 클라우디아를 돌보고 싶었지만 출연해달라는 영화는 밀려들어 이를 두고 오랜기간 정신적인 줄다리기를 겪어야 했다고.
▲리처드 기어는 가난을 극복하고 스타가 된 인물. 그는 데뷔 당시 1주에 28달러를 받는 3류 배우였다.
당시 그가 1센트라도 값이 싼 비누를 파는 슈퍼마켓을 애써 찾아 다니던 일이 지금은 물론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다.
▲록 스타 스팅도 영국에 있을때 한푼도 없는 실업자 시절을 지낸 적이 있다.
백수로 멸시를 받고 매일 먹을 것을 걱정하던 그는 이러한 경험때문에 오늘날의 성공을 마음 속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