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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화사가 이번 신곡 화제의 안무인 '엉덩이 춤'에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화사의 채널에는 화사와 화사의 타이틀곡 '나(NA)' 안무에 참여한 커스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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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틴은 "동료들과 있을 때 제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다들 '바로 그거야'라고 했다. 다들 따라 하고 싶으면서도 부끄러워할 것 같아서 안될 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자신감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묻자 "남의 눈치를 안 본다. 보는 순간부터 자신이 없어진다. 인간관계에서는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지만 제 일에 있어서는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사는 지난 19일 미니 2집 '오(O)'를 발매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