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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악플러의 정체가 박수홍 형수의 절친임을 밝혔다.
20일 김다예는 "예전 피해자 기사마다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던 악플러 기억하시나. 고소 이후 그 정체가 결국 횡령 피고인 형수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졌고, 형수 친구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검찰 약식기소 400만원 벌금형이 내려졌다"라고 정체를 밝혔다.
공개된 판결문에는 피고인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600만 원을 선고받았다고 적혀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10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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