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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팬들이 있어야 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SSG 랜더스 추신수가 솔직하게 답했다.
KBO리그로 돌아와 언더핸드 투수를 상대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교 졸업 후 만나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담스럽지만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20년 만에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다고 말했다.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 중 떨어진 경기력을 빨리 끌어올리기 위해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도 코로나 여파로 시범경기까지는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추신수는 시즌 개막 후에나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경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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